반응형 히다규2 나고야 여행 3일차 ( 타카야마시 사케거리, 히다규)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 온천을 여유롭게 즐기고, 시간에 맞춰 조식을 먹으러 갔다. 깔끔한 일본 가정식으로 차려진 조식을 맛있게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타카야마로 이동했다. 타카야마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사케 거리로 향했다타카야마는 전에도 말했듯이 지역 사케 양조장이 여러군데 있고그 사케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사케 거리가 유명한데이곳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사케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곳들이 많다어떤곳은 한잔당 가격으로 매번 100엔정도를 내고 먹을 수도 있고어떤곳은 600엔정도에 모든 사케를 무제한으로 시음 해볼 수도 있다 빈속으로 사케를 마시면 위험할것 같아서유명하다는 메밀소바집을 먼저 찾았다. 개점한지 127년이 넘었다는 에비수 소바집한글로 먹는 법도 자세히 적혀 있었다. 직원분들도 .. 2025. 3. 19. 나고야 여행 2일차 (블루보틀 나고야,타카야마 미야마 오안 료칸) 둘째날 푹자고 일어나서 커피마시러 블루보틀 나고야 입장 쇼핑센터 같은 건물 1층에 블루보틀이 있었고넓고 쾌적했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좀 서서 기다렸던것 같다 오늘은 타카야마로 이동해서 료칸1박 예약이 되어 있어서가기전에 간단하게 브런치겸 샌드위치랑 토마토스프 마시고 출발 준비토마토 스프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인데 나는 괜찮았다 약간의 산미가 입맛을 올려줬다 JR을 타고 타카야마로 출발나고야- 타카야마- 시라카와고- 나고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렌트카를 해서 갈지 대중교통으로 갈지 엄청 고민하다가비용이 비슷해서 안전하게 대중교통으로 가는길을 택했는데잘못된 선택이었다 렌트카 필수!엄청 피곤하고 환승,버스시간,버스좌석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혹시 이런 루트로 여행 계획하신다면 무조건 렌트카를 하시길.... 2025.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