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 오키나와여행 마지막(STRATA HOTEL, 자네비치, 국제거리맛집, 오키나와술집추천) 어제 마신 술이 다 깨지도 않은채 아침에 호텔 사우나에 가서 대충 잠을 깨고조식먹으러 감Vessel Hotel 조식은 정말이지 오키나와 전통음식을 다 모아놓은 듯한스팸 무스비 부터 오키나와 전통소바까지밖에서 파는 유명한 전통음식들이 전부 다 있었다먹을게 정말 많았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심지어 오키나와특산품 블루씰 아이스크림까지 있었는데 배불러서 못먹음ㅎ 밥을 먹고 호텔에서 낮잠 한숨 때린후전날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여유있게 12시에 체크아웃후 오늘은 수영을 하러 가기로 함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스노우쿨링&수영 포인트인 푸른동굴은이날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들어가지 못했다(붉은 깃발이 올라가면 입수금지)대신 바로 옆에 있는 자네비치도 좋은 포인트라 가봤는데푸른동굴로 가서 주차장에 주.. 2025. 4. 22. 오키나와여행(아메리칸빌리지맛집,NOBI버거후기,추라우미수족관,Vessel hotel) 어제 너무 피곤했던 탓에조식먹는 계획은 틀어지고 체크아웃 시간에 겨우 맞춰서 나올수 있었다오늘은 아메리칸빌리지로 내려가는날날씨는 다행히 좋았는데 약간 쌀쌀했다원래 오늘 바다 수영을 하기 위해서 스노쿨 장비와 오리발까지 야무지게 챙겨왔는데..수영하기엔 너무 춥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했다아무튼 일어났으니 고우리섬에 온 목적인 그렇게 맛있다는 햄버거를 먹으러 감 구글맵 리뷰에 한국분들이 많이 맛있다고 극찬을 해주셨던데 과연?비프버거 세트를 시키니 음료한잔과 스팸감자튀김이 같이 나왔다비쥬얼은 아주 좋고맛은 솔직하게 별4개..?예상하지 못하는 맛은 아니다 딱봐도 무슨 맛인지 알거같은데 그맛 그대로 난다ㅎ단지 빵이 좀 더 부드럽고 고기가 야들야들해서 먹기엔 좋다스팸 감자튀김은 뭐 짜다안그래도 짠 스팸튀김에 소금.. 2025. 4. 20. 오키나와 자유여행 1일차: 국제거리→고우리섬 이자카야까지 추천 2달만에 다시 떠나는 일본이번엔 오키나와로~이스타 항공 특가로 왕복티켓 20만원정도로 예매함 김해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한다여행 첫날부터 하루를 풀로 쓸수 있어서 시간대는 좋았다우리는 국제거리로 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3시쯤에 렌트카를 빌려서 첫날에는 고우리 섬까지 올라가서 숙박할 예정 공항도 쾌적하고 공항에서 바로 연결되는 모노레일이 있어서 중심가로 이동하기도 편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중심지 국제 거리가 있는 미에바시 역까지 약 20분 정도 미에바시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국제거리에 도착하는데개인적인 생각으론 여기는 전부 똑같은 기념품에 제데로 된 맛집도 하나도 없는관광객들을 위한 바가지 기념품 쇼핑? 만 하는곳이고 사실 현지인 맛집이나 볼거리는 여기엔 없다하지만 안와볼수는 .. 2025. 4. 19. 터키 자유여행 2일차|파묵칼레 석회온천 & 히에라폴리스 완벽 가이드 🕌 새벽 기도 소리에 깜짝! 이슬람 문화 속 하루의 시작터키는 이슬람 국가라 하루에 4번 기도를 합니다.숙소 위치가 모스크 근처라면 새벽 기도 소리에 놀랄 수도 있어요.첫날 저는 기도 소리에 깼지만, 다행히 그 이후로는 푹 잤답니다 😴함께 간 일행은 못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만 민감했나 봐요ㅎㅎ 숙소 퀄리티가 안좋아도 여기 숙소를 잡은 이유는요? 🛏️ 숙소는 조금 불편했지만… 그 이유는 ‘조식 뷰’ 때문!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 숙소. 퀄리티는 살짝 아쉬웠지만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하나!바로 조식 먹으면서 바라보는 풍경 🌅진심으로 너무 아름다웠어요. 숙소 뷰에 감탄, 조식 뷰에 감탄.터키 여행 중 기억에 오래 남을 순간이었어요. 우리는 짐을 맡기고 드디어 석회 온천을 보러간다늦게가면 관광객들.. 2025. 4. 7. 터키 자유여행 1일차 인천→이스탄불→데니즐리 이동 꿀팁 & 파묵칼레 맛집 후기 2024.09.21 - 09.28 / 인천 → 이스탄불 → 데니즐리남편, 우리 엄마, 엄마 친구, 엄마 친구 딸, 그리고 딸의 예비사위!이 독특한 조합으로 다 같이 터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ㅋㅋ함께여서 더 재밌고, 함께라서 더 정신 없었던 그날의 기록…🚐 부산에서 서울로, 새벽부터 폭우 속 출발10:25 인천국제공항 출발 비행기를 타기 위해새벽 1시 반, 비 오는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폭우가 쏟아져 조금 더 서둘러 출발했다부산 인천 가는방향 폭우 🍙 준비성 甲 어머님들 등장엄마가 미리 준비한 김밥 도시락으로 새벽부터 든든하게 배 채우기ㅋㅋ여행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 어머님들 준비성은 언제나 과함ㅋㅋㅋ ✨ 2년 만에 돌아온 인천국제공항2년 전, 신혼여행 갈 때만 해도 텅텅 비어있던 공항…이번.. 2025. 4. 7. 나트랑 여행 셋째날(나트랑 피자포피스, 코모도호텔수영장) 이제 하루 꼬박 남은 나트랑아침엔 숙소에 있는 수영장에서 여유있게 수영해주고 나는 수영했는데 와이프는 올라와 보더니 추워서 물에 못들어가겠다고 한다그래서 수영장 옆에 있는 마사지 하러 감(투숙객 할인해줌 가격, 가성비 좋았다고 한다)혼자 수영하고 창가에 선배드에 누워서 여유를 즐겼다 아주 굿 나트랑 시내는 생각보다 할게 없고 볼것도 별로 없는듯 하다어제 왠만한곳은 다 돌아 다녀서 오늘은 할일이 없었고 기념품이랑 베트남 필수품 약국에 들러서 각종 약품을 사재기 했다스트렙실 100통사고 비판텐연고 사고ㅎ 사실 베트남 블로그 쓸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이 많이 없는 관계로둘째날은 낮잠자고 산책하고 커피 마시고 기념품 사고 등 그걸로 하루를 다 보낸듯 하다 저녁엔 우리가 좋아하는 피자 포피스가 나트랑에도 있어서마.. 2025. 3. 28. 나트랑 여행 둘째날 (짝퉁시장, 나트랑 코모도호텔, 씀모이가든) 호텔 조식은 안먹어도리조트 조식은 먹어 줘야햐죠퓨전리조트 깜란의 조식은 2가지로 제공 되는데하나는 일반 부페식, 그리고 하나는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식당식? 이 있다둘중 맘에 드는 방식으로 골라서 거기에 맞는 식당으로 찾아가서 조식을 먹으면 된다 우리는 배는 많이 안고팠기 때문에 주문해서 먹는쪽으로 선택 인당 메인 메뉴를 하나 주문 가능하고 사이드 두개 음료 하나 뭐 이런식으로 주문 가능했다어짜피 배가 안고팠기 때문에 샐러드와 요거트 위주로 먹어주고 간단하게 해결 밥먹고 미리 예약 해둔 마사지(숙박에 포함) 시간에 맞춰서리조트내 마사지 하는곳으로 갔다원하는 마사지 종류를 약 한시간정도 받을수 있는데나는 좀 강하게 받으려고 타이 마사지를 선택 했다가 아파서 죽을뻔 했다ㅎ마사지가 끝나고 미리 예약 해둔 우.. 2025. 3. 28. 나트랑 자유여행 첫째날 2024. 11. 17( 퓨전리조트 깜란 실제 후기 ) 와이프를 위한 힐링 여행 ✈️이번 나트랑 여행은 오롯이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이었다. 💆♀️11월, 한국은 빼빼로데이와 수능 시즌으로 바빴고, 와이프도 한바탕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그 보상으로 따뜻한 나라에서 푹 쉬기로 결정! 여러 리조트를 고민하다가 **퓨전리조트 깜란(Fusion Resort Cam Ranh)**을 선택했다. 올인클루시브 옵션까지 추가해서, 최대한 리조트에서 편하게 쉬는 게 목표였다. 😌✈️ 아침 비행기 & 초근접 리조트 도착아침 비행기를 타고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CXR)**에 도착!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택시나 그랩을 타고 10분 만에 도착했다. 이게 진짜 좋았다. 비행기에서 내려 짐 찾고 나오자마자 거의 리조트에 도착한 느낌이라 피곤할 틈도 없이 기분이 확 좋아졌.. 2025. 3. 27. 나고야 여행 4,5일차 (시라카와고, 나고야 야키토리 맛집,나고야 히츠마부시 맛집) 오늘은 드디어 시라카와고 가는날와이프는 여행 올때마다 사진 스팟을 찾아서 좀 멀더라도 항상 한군데는 가는 편인데이번여행에서는 그게 시라카와고 였다 어제 먹은 술이 안깨서 머리가 너무 아프고 잠이 모자라서 아침엔 진짜 죽고 싶었다ㅠ일찍 일어나서 온천하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술이 안깨서 컨디션이 너무 엉망하지만 버스터미널로 시간 맞춰서 후다닥 뛰어갔다 눈이 좀더 펑펑 왔다면 더 이뻣을건데날씨가 좋아서? 지붕에 눈이 많이 녹아있었다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옛날 시라카와고 주민들이 지붕을 일부러 뾰족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지푸라기로 만든 지붕지푸라기를 두껍게 엮어서 지붕을 만드는데이 지붕은 1년에 한번씩 교체를 한다고 한다 동네 자체는 넓지 않아서 1~2시간이면 구경하고 사진찍을수 있다 여기서도 히다규 우동 .. 2025. 3. 19. 나고야 여행 3일차 ( 타카야마시 사케거리, 히다규)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 온천을 여유롭게 즐기고, 시간에 맞춰 조식을 먹으러 갔다. 깔끔한 일본 가정식으로 차려진 조식을 맛있게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타카야마로 이동했다. 타카야마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사케 거리로 향했다타카야마는 전에도 말했듯이 지역 사케 양조장이 여러군데 있고그 사케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사케 거리가 유명한데이곳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사케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곳들이 많다어떤곳은 한잔당 가격으로 매번 100엔정도를 내고 먹을 수도 있고어떤곳은 600엔정도에 모든 사케를 무제한으로 시음 해볼 수도 있다 빈속으로 사케를 마시면 위험할것 같아서유명하다는 메밀소바집을 먼저 찾았다. 개점한지 127년이 넘었다는 에비수 소바집한글로 먹는 법도 자세히 적혀 있었다. 직원분들도 .. 2025. 3. 19. 나고야 여행 2일차 (블루보틀 나고야,타카야마 미야마 오안 료칸) 둘째날 푹자고 일어나서 커피마시러 블루보틀 나고야 입장 쇼핑센터 같은 건물 1층에 블루보틀이 있었고넓고 쾌적했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좀 서서 기다렸던것 같다 오늘은 타카야마로 이동해서 료칸1박 예약이 되어 있어서가기전에 간단하게 브런치겸 샌드위치랑 토마토스프 마시고 출발 준비토마토 스프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인데 나는 괜찮았다 약간의 산미가 입맛을 올려줬다 JR을 타고 타카야마로 출발나고야- 타카야마- 시라카와고- 나고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렌트카를 해서 갈지 대중교통으로 갈지 엄청 고민하다가비용이 비슷해서 안전하게 대중교통으로 가는길을 택했는데잘못된 선택이었다 렌트카 필수!엄청 피곤하고 환승,버스시간,버스좌석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혹시 이런 루트로 여행 계획하신다면 무조건 렌트카를 하시길.... 2025. 3. 18. 나고야 여행 1일차 - 미소카츠 & 참치 이자카야 솔직 후기 또 여행가는 부부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가 소멸예정이라고 알림이 자꾸왔다피같은 내 마일리지 어떻게 모은건데..😒5천마일리지 다른데 쓸데도 없어보이고 마침 나고야에 일본인 지인이 있어 나고야 한번 가보고 싶었던 김에나고야에다가 남은 마일리지 때려박아 다녀오기로 했다 1월 나고야 날씨는 한국이랑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다 다행히도 비나 바람이 강하지 않아서 시원하게 돌아다니기 좋은?토요일 오후 3시쯤 나고야 도착! 숙소에 짐 풀고 바로 저녁 먹으러 출발 🚶♂️ 첫끼는 나고야 명물이라는 미소카츠극 P인 나는 계획따위는 없기때문에와이프가 가자는데로 간다 항상라무치이랑 야바톤이 유명하다는데 가는길에 라무치이가 가까워서 그냥 라무치이로 간듯? 뭐 별차이 있었을까5시까지 브레이크라 4시 반정도에 가게 앞에 갔었는.. 2025.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